내년 9월 계약만료 후 이사 계획입니다. 무조건 <<벌레없는(특히 바퀴...) 깨끗하고 단열 잘된 곳>>이여야 합니다. 그리고 짐이 좀 있어서 너무 작은 평수는 좀 곤란합니다. 직장은 홍대고 현재는 구로구 거주중이지만 너무 외곽만 아니면 동네는 크게 상관 없습니다. 현재 사는 곳은 1억 2천5백/25 반전세(대출없음)이고 평수도 18평 정도의 넓은 1.5룸 오피스텔입니다. 이사하려는 이유는. 1. 리모델링 후 첫 입주라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지만 건물 자체가 오래되어 단열이 아예 안됩니다. 보일러도 전기판넬이라 겨울에 따뜻하지도 않으면서 전기세 엄청 납니다. 2. 단열 안되고 넓은 평수의 오피스텔이라 관리비 엄청 많이 나옵니다. 한겨울에는 40만원 후반까지도 나옵니다. (그것도 아껴서 이정도 입니다.) 3. 기계식 주차장인데 저녁 9시 20분이 되면 문을 아예 닫아버립니다. 어쩔땐 10분 15분에 와도 문이 닫혀 있습니다. 운좋으면 딱 4자리 있는 야외주차칸에 주차하는데 그마저도 좀 어렵고 그러면 길가에 불법 주차해야 합니다. 새벽에 여러번 내려와 자리 났나 확인하고 옮겨놨다가 아침 7시에 무조건 빼서 기계주차장에 넣어야 합니다. 주차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 아예 차를 안가지고 다닐 때가 많고 밤에 잠깐 드라이브 꿈도 못꿉니다. 가지고 있는 예산으로 딱 가능하고 리모델링 후 첫 입주 그리고 넓은 평수. 이런 장점에 비해 단열최악. 말이 안나오는 관리비. 주차 환장. 너무 치명적인 단점이 공존. 제 결론은 내년 재계약 안하고 이사 갈 생각이고 사실 곧 오는 겨울이 두려워 계약만료전에 나가려 좀 알아봤지만 여러가지 금액적인 손해 때문에 일단 계약 기간 채우고 나가려 합니다. 오피스텔이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있고 신축 오피스텔은 또 평수가 너무 작고 구축은 너무 춥고 이런저런 이유로 신축빌라로 이사가는 건 어떤가 싶습니다. 월세 25에 평균 관리비 27정도. (하절기 동절기엔 40만원 후반) 이것만도 50이 넘습니다. 차라리 이럴바엔 대출을 받을 생각이고 매달 대출상환금은 당연히 지금 월세 관리비 보다 적은 금액이여야 합니다. 내년 9월이라 이른 감이 있지만 우연히 광고를 보고 일단 신청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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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9월 계약만료 후 이사 계획입니다. 무조건 <<벌레없는(특히 바퀴...) 깨끗하고 단열 잘된 곳>>이여야 합니다. 그리고 짐이 좀 있어서 너무 작은 평수는 좀 곤란합니다. 직장은 홍대고 현재는 구로구 거주중이지만 너무 외곽만 아니면 동네는 크게 상관 없습니다. 현재 사는 곳은 1억 2천5백/25 반전세(대출없음)이고 평수도 18평 정도의 넓은 1.5룸 오피스텔입니다. 이사하려는 이유는. 1. 리모델링 후 첫 입주라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지만 건물 자체가 오래되어 단열이 아예 안됩니다. 보일러도 전기판넬이라 겨울에 따뜻하지도 않으면서 전기세 엄청 납니다. 2. 단열 안되고 넓은 평수의 오피스텔이라 관리비 엄청 많이 나옵니다. 한겨울에는 40만원 후반까지도 나옵니다. (그것도 아껴서 이정도 입니다.) 3. 기계식 주차장인데 저녁 9시 20분이 되면 문을 아예 닫아버립니다. 어쩔땐 10분 15분에 와도 문이 닫혀 있습니다. 운좋으면 딱 4자리 있는 야외주차칸에 주차하는데 그마저도 좀 어렵고 그러면 길가에 불법 주차해야 합니다. 새벽에 여러번 내려와 자리 났나 확인하고 옮겨놨다가 아침 7시에 무조건 빼서 기계주차장에 넣어야 합니다. 주차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 아예 차를 안가지고 다닐 때가 많고 밤에 잠깐 드라이브 꿈도 못꿉니다. 가지고 있는 예산으로 딱 가능하고 리모델링 후 첫 입주 그리고 넓은 평수. 이런 장점에 비해 단열최악. 말이 안나오는 관리비. 주차 환장. 너무 치명적인 단점이 공존. 제 결론은 내년 재계약 안하고 이사 갈 생각이고 사실 곧 오는 겨울이 두려워 계약만료전에 나가려 좀 알아봤지만 여러가지 금액적인 손해 때문에 일단 계약 기간 채우고 나가려 합니다. 오피스텔이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있고 신축 오피스텔은 또 평수가 너무 작고 구축은 너무 춥고 이런저런 이유로 신축빌라로 이사가는 건 어떤가 싶습니다. 월세 25에 평균 관리비 27정도. (하절기 동절기엔 40만원 후반) 이것만도 50이 넘습니다. 차라리 이럴바엔 대출을 받을 생각이고 매달 대출상환금은 당연히 지금 월세 관리비 보다 적은 금액이여야 합니다. 내년 9월이라 이른 감이 있지만 우연히 광고를 보고 일단 신청해봅니다.

작성일: 10.09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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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9월 계약만료 후 이사 계획입니다.
    무조건 <<벌레없는(특히 바퀴...) 깨끗하고 단열 잘된 곳>>이여야 합니다.
    그리고 짐이 좀 있어서 너무 작은 평수는 좀 곤란합니다.
    직장은 홍대고 현재는 구로구 거주중이지만 너무 외곽만 아니면 동네는 크게 상관 없습니다.
    현재 사는 곳은 1억 2천5백/25 반전세(대출없음)이고 평수도 18평 정도의 넓은 1.5룸 오피스텔입니다.

    이사하려는 이유는.
    1. 리모델링 후 첫 입주라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지만 건물 자체가 오래되어 단열이 아예 안됩니다. 보일러도 전기판넬이라 겨울에 따뜻하지도 않으면서 전기세 엄청 납니다.

    2. 단열 안되고 넓은 평수의 오피스텔이라 관리비 엄청 많이 나옵니다. 한겨울에는 40만원 후반까지도 나옵니다. (그것도 아껴서 이정도 입니다.)

    3. 기계식 주차장인데 저녁 9시 20분이 되면 문을 아예 닫아버립니다. 어쩔땐 10분 15분에 와도 문이 닫혀 있습니다. 운좋으면 딱 4자리 있는 야외주차칸에 주차하는데 그마저도 좀 어렵고 그러면 길가에 불법 주차해야 합니다. 새벽에 여러번 내려와 자리 났나 확인하고 옮겨놨다가 아침 7시에 무조건 빼서 기계주차장에 넣어야 합니다. 주차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 아예 차를 안가지고 다닐 때가 많고 밤에 잠깐 드라이브 꿈도 못꿉니다.


    가지고 있는 예산으로 딱 가능하고 리모델링 후 첫 입주 그리고 넓은 평수. 이런 장점에 비해
    단열최악. 말이 안나오는 관리비. 주차 환장.
    너무 치명적인 단점이 공존. 제 결론은 내년 재계약 안하고 이사 갈 생각이고 사실 곧 오는 겨울이 두려워 계약만료전에 나가려 좀 알아봤지만 여러가지 금액적인 손해 때문에 일단 계약 기간 채우고 나가려 합니다.
    오피스텔이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있고 신축 오피스텔은 또 평수가 너무 작고 구축은 너무 춥고 이런저런 이유로 신축빌라로 이사가는 건 어떤가 싶습니다.
    월세 25에 평균 관리비 27정도. (하절기 동절기엔 40만원 후반) 이것만도 50이 넘습니다.
    차라리 이럴바엔 대출을 받을 생각이고 매달 대출상환금은 당연히 지금 월세 관리비 보다 적은 금액이여야 합니다.
    내년 9월이라 이른 감이 있지만
    우연히 광고를 보고 일단 신청해봅니다.

  • 예산

    전세 1억 3,000만원

  • 원하는 주거유형

    아파트, 빌라

  • 이사날짜

    4개월이후

  • 구조

    투룸, 쓰리룸 이상

  • 선호하는 지역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

  • 주요장소까지 원하는 소요시간
    확대 축소
  • 주변시설 옵션# 주차장# 예산조정가능# 작지만 깔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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